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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사장이 지난 4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현장을 직접 찾아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정사장은 공사 여건과 함께 조합에 제안한 공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제안내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이앤씨의 제안 내용이 조합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수주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이름에 걸맞는 품질의 시공을 주문했다.
한편,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6층, 지상 30층, 총 3198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이달 16일 조합의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은행초, 은행중 등의 교육 여건, 그리고 남한산성역을 근거리에 두고 있어 여러 장점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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