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4000㎥급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4000㎥급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HD현대삼호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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