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를 농협금융 플랫폼 NH올원뱅크에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펫케어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의 AI건강체크 기능을 담았다.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유기동물 입양 및 반려동물 장묘업체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 동물병원 찾기, 질병백과, 양육꿀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NH올원뱅크에 가입한 고객 중 325명을 추첨, 반려동물 동반 호텔 숙박권과 강아지 유모차, 캣타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국내 600만 반려가구를 위해 에이아이포펫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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