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하나은행 '수출은 하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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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준비 기업까지 신청 대상 확대
(사진=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수출은 하나론' 수출금융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1조원 규모의 수출기업 전용 상품을 출시하며 하반기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환율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급격한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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