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고려시멘트가 장성공장에서 노사간 단체교섭 관련 노동쟁의가 발생해 시멘트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면적인 노동 쟁의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시멘트반제품 클링커와 시멘트 제품 등 생산이 중단됐으며 생산재개예정일자는 미정이다.  

고려시멘트는 지난해 시멘트 제조 사업을 통해 694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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