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승인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승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의 서울지점 관계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증권 계열사인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의 서울지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업무단위 추가등록 신청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은 국내 기관 및 기업의 외화채권 발행 주관과 원금보장형투자상품 중개에 주력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은 모든 유형의 기초자산(금리, 외환, 주식, 신용)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등으로 금융상품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을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은 한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며, 한국 고객들의 투자 및 헤지 전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한층 더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 지점장은 "이번 인가는 기관고객들에게 크레디아그리콜의 혁신적인 투자 상품과 솔루션을 더 잘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크레디아그리콜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아그리콜그룹 한국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 금융 시장의 능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리 그룹의 믿음을 보여주는 확고한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