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대표이사(왼쪽)가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가 지난 30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제주 애월읍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24~25일 제주 지역 폭설로 인한 월동무 등 밭작물, 원예시설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최 대표는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제주 애월읍의 농가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와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표는 "제주 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폭설에 따른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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