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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원클릭 통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출시한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은행·카드·라이프·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한 플랫폼이다. 출시 후 올해 4월 말까지 26만여건의 신청을 통해 1640억원 규모의 대출이 취급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트대출마당 배너를 각 그룹사 애플리케이션(앱)과 신한플러스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또 고객별 최적 한도와 금리 수준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스마트대출마당을 통해 신한카드와 신한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이달 말부터 0.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인하해 적용한다. 다양한 고객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의 중금리대출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 중심의 원스톱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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