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리오, 22억원대 횡령 소식에 7%대 하락
[특징주] 클리오, 22억원대 횡령 소식에 7%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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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클리오 주가추이.(표=네이버캡쳐)
24일 클리오 주가추이.(표=네이버캡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화장품업체 클리오가 22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24일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7.46%) 하락한 1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클리오는 지난해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직원 1인의 횡령사건이 발생해 인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해고 조치했다"며 "2월4일 서울 성동결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말했다.

횡령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매출채권 11억1709만원, 재고자산 5억606만9000원, 거래처 피해 보상액 5억9721만1000원 등 모두 22억20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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