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업무협약
광주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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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왼쪽)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2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왼쪽)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2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광주은행은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오는 5월 전남지역 각 지자체별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이 출시됨에 따라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해당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같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 이용금액 0.5%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 0.2% 등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카드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4년동안 총 10억3000여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 △신안1004통장 △땅끝해남통장 등의 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해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일으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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