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지역주택조합 두각···1만3039세대 준공
현대ENG, 지역주택조합 두각···1만3039세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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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이었던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 준공사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이었던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 준공사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12년 서울 동작구 상도동 1차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총 1만3039세대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추가로 약 5908세대의 착공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란 6개월 이상 동일한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 및 전용 85㎡ 이하 주택을 소유한 1주택자들이 직접 조합을 설립해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체적으로 엄격한 내부 기준을 도입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사업을 추려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건축사업본부 내에 별도로 마련해 인허가 사전 점검, 견적과 사업비의 적정성 검토 및 설계 지원에도 나서면서 조합원 모집 이전부터 사업 추진, 준공까지 체계적으로 사업 관리 힘쓰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20여곳의 신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을 검토 중"이라면서 "양질의 사업 선별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원분들께 최고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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