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헬스케어,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손
KB헬스케어,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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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왼쪽부터)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와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휴레이포지티브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는 지난 12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직장인 특화 건강관리서비스 공동 사업 추진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휴레이포지티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와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특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공동 개발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공동 기획 및 개발 △의료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가공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업무 공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용자 경험 데이터 분석 기술 공유 △건강관리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는 "KB헬스케어는 보험업계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로,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휴레이포지티브의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노하우가 KB헬스케어의 인프라와 잘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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