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협력사 하도급대금 158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 협력사 하도급대금 158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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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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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158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오뚜기에 따르면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OEM),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4곳으로 전월 하도급대금을 오는 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해 개선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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