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 '잘나가게'서 사업자대출 한도조회 서비스
신한은행, KT '잘나가게'서 사업자대출 한도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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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KT가 운영하는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에서 비대면 사업자대출인 '쏠편한 사업자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잘나가게는 소상공인에게 상권 유동인구, 매출, 업종 트렌드 등의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과 KT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잘나가게에 쏠편한 사업자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탑재했다. 잘나가게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상권분석은 물론 사업자대출 한도·금리 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잘나가게를 통해 사업자대출을 신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고자 KT와 함께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두 기업의 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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