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지켐생명과학, 롯데지주와 협력 기대감에 급등
[특징주] 엔지켐생명과학, 롯데지주와 협력 기대감에 급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롯데그룹이 바이오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엔지켐생명과학과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9시12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600원(13.19%) 오른 1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바이오벤처기업 엔지켐생명과학과 지분 인수, 조인트벤처(JV)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과 위탁 생산(CMO) 사업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투자 규모와 시기는 오는 26일 주주총회 전후로 결정될 전망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8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체 공장을 두고 40여종의 원료 의약품에 대한 CMO 사업도 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