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육시설 아동·청소년에 노트북 지원
신한은행, 보육시설 아동·청소년에 노트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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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보육시설 청소년에 제안한 '희망의 메시지'. (사진=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보육시설 청소년에 제안한 '희망의 메시지'.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에게 비대면 교육 수강을 위한 1억원 규모의 노트북 및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새 학년을 맞는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 초·중·고등학생 142명에게 비대면 교육 수강을 위한 노트북과 헤드셋 등을 지원했다. 최근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확대로 태블릿, 노트북 등 전자기기 수요가 급증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주거래 기업인 전자랜드가 지원에 뜻을 함께해 개학 전 노트북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아울러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제안한 희망의 메시지와 사회적 기업이 만든 쿠키도 함께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 기부를 재원으로 전국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세트'를 제작해 현재까지 4565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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