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꾸준한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협의회장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오는 14일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사회공헌위크 행사를 통해 수상과 더불어 서울시와 사회공헌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사회공헌위크는 올해 3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번에는 '온(溫)택트로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라는 이름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영상으로 제작돼 14일 오후 2시 서울사회공헌센터 유튜브 채널 '공덕산사공'에 게시된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련 활동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곳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직업교육을 지원했다.
또 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5곳을 선정, 애큐온 홈런존 기부금 총 1100만원을 기부해 센터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구입과 내부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을 분들에게 저희의 작은 도움과 위로가 전해졌길 바란다"며 "협의회와 협력해 항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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