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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가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홈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손을 잡는다.
KT는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주식회사 세라젬과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KT의 DX 플랫폼 역량과 세라젬의 헬스케어 분야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손꼽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함께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와 세라젬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가지니와 연계한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제품 개발 △KT의 영상통화 솔루션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KT 슈퍼 VR과 세라젬의 VR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T의 인터넷, TV 서비스와 세라젬의 렌털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결합상품을 개발하고, 두 회사 고객을 아우르는 타깃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 상무는 "세라젬의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성공 노하우와 KT의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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