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푸드위크 2020' 온·오프라인 투트랙 개최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온·오프라인 투트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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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엑스)
(사진= 코엑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온라인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를 통해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로 국내 식품 기업에 판로를 확보해주고 수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10개국 30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된다. 참가업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홍보를 진행하며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들 역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에는 참가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입됐다. 먼저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15일간 참가업체명과 대표 상품 정보를 홈페이지에 상시 노출하는 업체별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업체가 직접 기업 정보·상품의 상세 정보를 작성할 수 있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홍보와 실시간 정보 확인 및 수정이 가능하다.

이번 푸드위크는 참가업체별 맞춤형 비즈매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업체는 국내외 주요 유통과 대형 바이어들과의 온라인비즈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과 함께 하는 '라이브 with 코엑스 푸드위크'는 25~28일까지 진행된다. Grip의 쇼핑호스트 '그리퍼'가 참가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하며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소통이 진행되며 생생한 전시장의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알리고 판매업체에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오프라인 전시회 또한 더욱 완성도 있게 준비해 참관객과 판매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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