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S-유니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유니콘 프로그램은 신한퓨처스랩 동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투자 유치 △법률·M&A·인사·조직·사업 전략 멘토링 △중기부 주관 K-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신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에 선발된 기업들은 운영 자금, R&D 자금, 시장개척 자금 용도의 특별보증도 받을 수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의 'S-유니콘 프로그램'이 유니콘을 꿈꾸는 많은 기업들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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