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마스코트 '웰리' 선봬
웰컴저축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마스코트 '웰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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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LPBA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마스코트 웰리. (사진=웰컴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PBA·LPBA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가 오는 10일 마스코트 웰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마스코트 웰리는 웰컴저축은행의 이니셜 첫 번째 글자인 'W'를 형상해 제작됐다. 불사조에서 영감을 얻은 웰리의 날개는 근성과 투지를 상징한다. 웰리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PBA·LPBA 팀리그가 재개되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김예은 선수의 합류도 발표했다. 올해 21살이 된 김예은 선수는 10대 시절부터 주목 받던 선수로, 올해 첫 시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최연소 우승자 칭호를 얻었다. 특히 4강에서 당구여제로 불리는 김가영 선수와의 맞대결에서는 역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투지와 열정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웰리가 웰뱅피닉스의 승리와 소속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상징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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