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1순위 청약마감
대림산업,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1순위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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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대림산업은 용죽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진행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1순위 청약 결과, 42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35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146세대 모집에 561명이 몰린 전용면적 84㎡타입이었다.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으로 총 583세대 단지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74A㎡ 258, 74B㎡ 71, 84㎡ 254세대다. 

업계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장점으로 보고있다. 대림산업이 책정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9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3억 6,300만원이다. 단지 인근에는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역사공원 등 자연환경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현촌초, 용이중 등 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대림산업 특유 주거 평면인 'C2하우스'도 평택 처음으로 적용한다.

1순위 청약접수를 마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용죽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새 아파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 주셨다"며 "계약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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