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T!P] 해외직구족 '신용카드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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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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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코로나19로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해외직구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해외직구라운지' 서비스를 선보여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허브 등 해외 주요 직구사이트가 입점돼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상품 구입 시 구매 물품의 불착·파손·반품을 건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상하는 '프리(Free) 직구 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비바 지 플래티넘 체크카드'를 통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5%를 캐시백해 준다. 국내 5대 업종(요식, 마트·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주유, 병원) 0.5% 캐시백 혜택도 있다. 통합 캐시백 한도는 월 10만원까지다. 해외 물품 구매, 해외 자동입출금기 현금 인출 시 각각 1%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DA@카드의정석'을 이용하면 좋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과 할인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3%를 청구할인 해주기 때문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실적, 할인한도 없이 0.8%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무조건 카드'다. 해외 이용금액 외에도 음식점, 편의점, 마트, 병·의원, 교통, 미용, 항공사 등 생활 업종에 대해선 0.5% 추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포인트 적립 한도가 높은 카드인 롯데카드의 '백스 플래티넘 카드'도 선택지로 좋다. 이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관계없이 0.2%를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 1.5%로 적립률이 올라간다. 같은 조건 충족 시 모든 가맹점 1%, 자동차 구매 건은 2%로 적립률이 상승한다. 통합 적립 한도는 월 100만 포인트로 넉넉한 편이다. 롯데카드의 기본 서비스와 글로벌 브랜드 플래티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할인형 카드를 찾고 있다면 롯데카드가 출시한 '라이킷 온(Likit On)' 카드도 주목해볼 만하다. 이 카드는 해외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일 1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5000원까지다.

NH농협카드 'NH20해봄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2%를 할인해준다. 통합 월 할인 한도와는 별도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한카드의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를 이용하면 좋다. 몰테일은 미국, 일본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로 몰테일에서 배송비 결제시 3000원씩 월 2회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전 가맹점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인출은 월 1만원 한도로 1건당 3달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층이 많아지고 있는만큼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들이 나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관련 혜택이 줄어드는 대신, 해외직구 관련 혜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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