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메모리 테스트 장비 전문업체 네오셈이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네오셈은 전 거래일 보다 450원(19.96%)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오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51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15억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상반기 주요 고객사가 해외 고객사라면 하반기에는 해외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지속과 더불어 국내 고객사의 수주 증가가 따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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