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화와 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맞춰 동아제약은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에서 여는 공연과 자선 연주회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박카스'와 '가그린'도 후원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물해 문화예술 분야의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 단원들이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여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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