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춘풍] 서울 서남부권 최대 주거전용 복합단지 완성
[분양시장 춘풍] 서울 서남부권 최대 주거전용 복합단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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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사진 = 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서남부권 매머드급 복합단지의 마지막 퍼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이달 말 선보인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3~47층, 6개동, 전용 59·84㎡ 총 12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5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2차 단지의 공사가 한창인 약 70만㎡ 규모의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이번 3차 공급을 마지막으로 총 43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롯데캐슬 주거밸트'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3차는 금천구 내 최고 높이인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새로 쓸 예정이며 별도의 스카이라운지 조성 및 관악산 자락의 그린 프리미엄, 도심의 파노라마 조망에 이르는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주거전용 복합단지답게 단지 내에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한다. 단지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교 부지가 있어 학군 수혜도 기대된다.

또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5만여㎡ 규모의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도보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위치하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2018년 신안산선 개통(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는 등 일대 지역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라 광역수요층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문 분양소장은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단지로, 다시 한 번 지역민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새해 부동산시장의 훈풍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02-8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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