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춘풍] 영통로에서 가장 '88'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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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사진 = 효성)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효성이 교통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원 영통생활권에서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59·73㎡ 총 6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수원 영통의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다. 특히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분당선 영통역까지 8분, 망포역까지는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분당선이 2013년 연장 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2017년 수인선이 연장 개통돼 분당선과 직결될 경우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강남이나 잠실로 가는 교통편이 많다.

또한 도보로 초·중·고를 통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천초·중(혁신학교), 서천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8분 거리에 명문학원들이 즐비한 영통학원가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단지 3면이 소공원과 완충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 위주의 구성인데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특히 영통구 일대는 15년 이상된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됐다. (031-20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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