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춘풍] 메이저 건설사의 대규모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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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센트라스

▲ 센트라스. (사진 =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건설이 왕십리뉴타운의 마지막 퍼즐 '센트라스'를 이달 중순께 선보인다.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 40~115㎡ 총 27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왕십리뉴타운은 5000가구, 1만4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총 3개 구역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3구역 시공사는 현대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등 메이저 건설사들이 맡았다.

특히 3구역은 업무와 상업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된 복합단지로, 왕십리뉴타운 자체가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뉴타운으로 계획됐다는 점에서 개발 취지에 부합한다. 또 왕십리뉴타운 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도 많아 본 개발사업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 등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 5개 라인이 지나는 퀸터플(Quintuple) 환승역인 왕십리역과 2·6호선 이용이 가능한 신당역, 1·2호선, 경전철 우이신설선(예정)이 지나는 신설동역과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황학동 및 동대문 쇼핑 상권 등의 접근성도 좋다.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1단지 내 초교 1개소, 3단지 내 고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 및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인 왕십리뉴타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데다 주거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번지)에 조성된다. (1600-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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