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춘풍] 미래가치 더한 고급 주거단지
[분양시장 춘풍] 미래가치 더한 고급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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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사진 = 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이 이달 말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고품격 주거단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 31~65㎡ 오피스텔 55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약 38만여㎡ 부지에 2700여가구를 건립, 6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도심재정비사업이다. 이곳은 일반적인 주거개발지역과는 달리 대부분이 인프라와 자족시설로 채워진다. 계획에 따르면 첨단업무복합 등 다양한 시설이 개발되며 공공문화복합시설 및 공원, 광장 등 공공용지가 대규모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주거시설을 일부만 들어서게 돼 이번 분양 단지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삼성물산도 이 같은 희소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전체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한편 내부는 고급화에 실속까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먼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두 개의 주동을 배치해 각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저층부의 경우 별도의 석재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내부 평면도 차별화했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에는 가구별 창고를 갖춰 계절용품이나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자양동은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주거환경개선의 호재까지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에서 '광진 트라팰리스' 이후 오랜 만에 선보이는 주거단지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래미안갤러리(문정동 6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02-40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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