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대연 디아이엘' 18일만에 완판
롯데건설, 부산 '대연 디아이엘' 18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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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대연 디아이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고객들이 '대연 디아이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시공하는 부산 남구 대연동의 '대연 디아이엘'이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연 디아이엘은 28개 동, 총 4488세대(38~115㎡)에 달하는 대단지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을 거쳐, 계약 18일 만인 지난 19일에 완판됐다. 청약에선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이 가깝고,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달 초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서도 1순위 평균 경쟁률 242.3대 1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여기에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1순위 청약에 4만1344건이 접수되며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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