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16일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16일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건설은 임직원들과 가족으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사내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회,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에 참여했다. 또 건설업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기부하면 회사는 금액의 3배를 같이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기부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 기금'으로 사업비를 조달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