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방학특별프로그램 '증권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한된 세계여행을 증권유물과 함께 떠나는 콘셉트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교구재(팝업북)를 통해 증권의 기초개념·역할을 알아보고, 증권유물 속 증권발행 국가(기업)와 관련 산업을 이해하면서 팝업북을 직접 완성하는 체험형 학습이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휴관 중인 증권박물관은 이번 방학특별프로그램 외 향후 연령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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