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분양
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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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스케치 이미지. (사진= KCC건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스케치 이미지. (사진= KCC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오는 6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총 3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용이하다. 호텔, 전망대, 워터파크 등이 구성되는 엘시티 주변 관광상업시설 개발이 단지와 맞닿아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초·신도초, 동백중·신도중, 신도고·해운대고 등이 단지 인근 위치하고 있으며,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의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그린레일웨이·오산공원 등의 녹지시설 또한 가깝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3베이·판상형 구조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이 도입되고,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를 함께 구성된다. 최상층에는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도입된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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