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동 스위첸' 1순위 청약 마감···평균 93대 1
'해운대 중동 스위첸' 1순위 청약 마감···평균 9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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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스위첸' 투시도. (사진= KCC건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스위첸' 투시도. (사진= KCC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단지 청약접수 결과, 396실 모집에 총 3만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3군(전용면적 84㎡)에서 59실 모집에 1만4019건의 청약이 접수돼 237.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전용면적별로는 △1군(67㎡) 83.76대 1(122실 모집에 1만219건) △2군(72㎡A·B·C, 73㎡) 58.57대 1(215실 모집에 1만2592건) 등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 해안과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라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해운대 대표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 67~84㎡·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상 1층~지상 2층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시스템 에어컨은 물론 드럼 세탁기,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전기오븐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9~30일 이틀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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