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오는 6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택재건축을 통해 '서광교 파크 스위첸' 113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2~84㎡·3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앞 창룡대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동이 용이하며, 수원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2023년 착공 예정) 및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단지 인근 들어설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권 내 우만초, 창용초·중, 수원외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고, 경기대, 아주대도 가깝다. 광교신도시, 수원중심권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행정기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및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인근 연암공원, 광교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다.
단지가 위치한 장안구 연무동은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 내 광교호수공원,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지방법원 등의 편의시설과 신분당선 인근 조성된 상업시설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부로는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고, 4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외관 특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