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면세점, 서울숲에 '언더 스탠드 에비뉴' 개장 롯데면세점, 서울숲에 '언더 스탠드 에비뉴' 개장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창조적 문화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롯데면세점은 성동구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와 공동으로 준비해 온 '언더 스탠드 에비뉴'를 공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아래'를 뜻하는 '언더(Under)'와 '세우다, 일어서다'의 '스탠드(Stand)'를 결합한 말이다. 낮은 자세로 이해하고 노력해 취약 계층이 자립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102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취약 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숲 진입로 유휴 부지에 컨테이너 116개를 3층 높이로 쌓아올 생활경제 | 김태희 기자 | 2016-04-19 16:17 은행 점포 '임대사업 규제' 폐지된다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겸영업무·은행채 발행 규제도 완화[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오는 7월30일부터는 은행들이 점포 규모를 줄이거나 건물을 개발해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14일 금융위원회는 은행 보유 건물에 대한 임대 규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지금은 임대 가능 면적이 직접 사용면적의 9배 이내로 제한되지만, 개정안에서는 임대면적 규제가 폐지돼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남은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2014년 이전에는 업무용 부동산의 유휴 공간을 임대하려고 해도 임대 면적이 영업점포로 직접 활용하는 면적을 넘으면 안된다는 규제가 있었다. 이 규제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 정책 | 정초원 기자 | 2016-04-14 16:31 대부업법·기촉법 등 20개 금융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부업법·기촉법 등 20개 금융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개정안 등 제외[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대부업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서민금융생활지원법 등 주요 금융개혁 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대부업자와 여신금융사의 법정 최고금리는 연 34.9%에서 27.9%로 인하된다. 이달 중에는 개정법이 시행될 전망이다. 기존 계약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지난해 말 일몰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시한이 2018년 6월로 다시 늘어났다. 이 법안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의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이번 개정으로 인해 적용대상기업이 모든 기업으로 확대됐다.서민금융생활지원법의 제정으로 서민 자금공급 기능을 통합하는 '서민금융진흥원'도 설립된다. 진흥원은 서민 신용보증이나 자금대출, 정책 | 정초원 기자 | 2016-03-03 09:09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임직원 300명과 대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임직원 300명과 대화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용복 NH농협생명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날 대화를 통해 급변하는 보험업계에서 NH농협생명의 당면 현안,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개선해야할 농협문화 △해외진출을 위한 법인별 지역 전문가 양성 △콜센터 근무직원 등 감정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복합점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김 회장은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자세로 영업일선의 업무를 빠르게 지원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점포를 늘려 복합점포 등을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5-12-16 17:50 NH농협생명, 김용환 회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 NH농협생명, 김용환 회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NH농협생명은 16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주재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용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김용환 회장은 농협생명을 시작으로 각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영업현장 및 자회사 임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개선해야할 농협문화 △해외진출을 위한 법인별 지역 전문가 양성 △콜센터 근무직원 등 감정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복합점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 주요 현안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김 회장은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자세로 영업일선의 업무를 빠르게 지원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보험 | 김희정 기자 | 2015-12-16 11:20 [기자수첩] 병든 사회가 잉태한 또다른 '乙' [기자수첩] 병든 사회가 잉태한 또다른 '乙'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의 뿌리깊은 '갑질'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그간 지속돼온 갑을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와 협력업체 간 불공정거래가 여전히 만연해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대목이다.공정위는 최근 편의점업종의 표준가맹계약서를 제정하고, 위약금·광고비 등의 내용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본사의 갑질로 인한 가맹점의 불이익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또 다음달에는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의 △대금공제 △부당한 경제적 이익 수취 △납품업자 종업원 파견 강요 등의 혐의를 포착하고 철퇴를 놓을 예정이다.지난 2013년 남양유업의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퍼붓고 횡포를 부렸던 갑질 사태 이후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던 병폐는 지속적으 기자수첩 | 구변경 기자 | 2015-11-06 10:5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