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베이트 의·약사 과징금 50배" 최영희 의원 등 관련법 개정안 발의, "'쌍벌' 조항에 형사처벌까지"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처방이나 납품을 대가로 제공되는 의약업계의 '뒷돈' 근절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의원(민주당)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뿐 아니라 의사와 약사도 강력하게 처벌하는 내용의 의료법개정안과 약사법개정안, 의료기기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 법에는 처방이나 납품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행위에 대해 2개월의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의 근거는 있지만, 의사나 약사를 비롯한 수수자를 직접 형사처벌하는 규정은 없다.개정안에 따르면 리베이트 수수에 대해 형법상의 뇌물죄를 준용, 의사나 약사, 한약사,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 기업 | 전보규 기자 | 2010-02-08 12:30 '판매 중지' 된 약, 버젓이 팔리고 있는 까닭? 코오롱·한국파마 215개 품목 중 대부분 과징금 대체...'솜방망이' 처벌 논란[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대표가 기소된 코오롱제약과 한국파마가 대규모 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리베이트약' 대부분이 판매중지 처분을 비웃기라도 하듯 약국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 이에,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어떻게 된 걸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처방이나 납품을 대가로 병의원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제약과 한국파마의 의약품 각각 165품목과 50품목에 대해 판매중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두 회사를 압수수색한 결과 병의원에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달 4일 서울중앙지검은 조 기업 | 전보규 기자 | 2010-02-04 17:21 '의약외품' 여성청결제, '화장품'으로 바뀐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의약외품으로 분류돼 까다로운 규제를 받던 여성청결제 등이 앞으로 화장품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만큼 편리해지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해외에서 화장품으로 취급되는 일부 의약외품을 화장품으로 재분류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현행 약사법상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던 여성 세정제와 데오드란트, 여드름성 피부 등에 사용하는 욕조 투입 목욕용품, 손발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크림 등이 새로 화장품으로 분류된다.의약외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심사와 허가를 받은 후 판매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규제를 받는 반면 화장품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 화장품은 간단한 신고만으로 제품을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9-06-11 11: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