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Z세대 겨냥···강남 한복판에 체험형 스토어 29일 개설
삼성전자, MZ세대 겨냥···강남 한복판에 체험형 스토어 29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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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남 20일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 강남 20일 모습.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 중심에 MZ세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29일 연다. 

이에 앞서 20일부터 강남대로 일대 주요 전광판 등에서 통해 '삼성 강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다들 어디가? 우리의 놀스팟'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설레는 표정과 신나는 발걸음으로 '삼성 강남'의 공식 개설을 알렸다.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삼성 스토어와 달리 모바일 중심으로 공간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넥슨과 협업해 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가상 공간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삼성 강남을 구현한 '삼성 강남 – 네온 시티(Neon City)'를 열고 △높이높이 계단쌓기 △포토부스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강남은 MZ고객들을 위한 새롭고 즐거운 체험의 메카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함께 배우고 즐기길 원하는 MZ세대들과 남다른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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