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팁] 네시삼십삼분, 스포츠·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6종 출격 준비
[게임팁] 네시삼십삼분, 스포츠·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6종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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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가디언 프로젝트' (사진=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 '가디언 프로젝트' (사진=네시삼십삼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최근 게임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경제로 전환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언택트 산업으로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게임은 청소년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 여가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오늘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임사들이 선보일 올해 전략 점검을 통해 신작 소개와 회사의 사업 방향 등을 알아본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올해 스포츠 및 서브컬처 장르 신작 모바일 게임 6종을 선보인다.

먼저 볼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캐주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를 지난달 스웨덴, 싱가포르, 인도 등 3개 국가에 소프트론칭했다. 또 4:33은 스포츠 캐주얼 게임 1종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 캐주얼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대전당 2분 정도가 소요돼 속도감 있는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 가능한 세로형 게임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탄탄한 지적재산권(IP)이 특징인 서브컬처 게임 3종의 퍼블리싱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먼저 해상에서 펼쳐지는 함선 간의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어드벤처 RPG '가디언 프로젝트'의 서비스를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가디언 프로젝트는 수집형 게임 시스템이 적용된 미소녀 해전 시뮬레이션RPG 게임이다. 총 6종으로 나뉘어진 함선에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100종의 캐릭터가 분포돼 있어, 플레이어는 함종의 특성을 살린 전략, 전술을 구축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요소다.

자신만의 해상 기지를 구축하며, 타 플레이어의 기지를 침략할 수 있는 '항만 대전', 제한된 조건 속에서 각 플레이어와해상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아레나' 등, 함선들을 이용한 다양한 전략성을 살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검, 시간을 긋다'를 비롯해 방치형 모바일 RPG '방치학개론'(가칭)도 하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검, 시간을 긋다는 일본 리젯(Rejet)사에서 발매한 시대극 게임 '검이 그대'를 원작으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탄탄한 스토리 라인, 호화 성우진,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강점으로 꼽히는 게임 작품이다.

특히 탄탄하고 깊은 스토리, 매력적인 일러스트, 캐릭터와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생활 컨텐츠 그리고 쉬우면서도 전략성이 가미 된 전투 시스템에 강점이 있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위의 게임들과 함께 자회사에서 자체 개발중인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F'와 국내에서 3년째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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