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신운용은 오는 25일까지 니케이225(Nikkei225)지수에 연동하는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ELS 펀드(미래에셋 ELS 채권투자신탁 W-1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공채등에 대부분의 자금을 투자하고 일부를 Nikkei225지수에 연동하는 유가증권에 투자, 원금을 보전하며 Nikkei225지수의 변동에 따라 최대 연 13.8%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펀드판매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이며, 투자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9개월간이다.

기준지수(2004년 6월28일 Nikkei225지수 종가)에 비해 만기지수(2005년 3월 25일 Nikkei225지수 종가)가 일정비율 상승하거나 하락해도 모두 수익을 취할 수 있다.

다만 30%이상 상승하면 5% 수익이 확정되며, 20% 이상 하락해도 원금은 보전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우리은행, 교보증권, 동부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한화증권, SK증권 전 영업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