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10브릭스 이상 760톤 준비···28일까지 롯데슈퍼서도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슈퍼와 공동 기획한 '메리크리스마스 감귤' 3.8㎏ 1상자를 22일부터 28일까지 9990원에 판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상자 안에 제주 서귀포 감귤과 크리스마스 스티커가 들어있어 연말 선물로 어울린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과일 상품기획자(MD)가 같이 서귀포 감귤 산지 물량을 파악하고 통합 구매 방식으로 원가를 줄이면서, 당도 10브릭스(Brix) 이상만 골라 760톤(t)을 준비했다. 760톤은 상자로 20개에 해당된다.
송하숙 롯데마트 과일 MD는 "맛 좋고 보기에도 예쁜 메리크리스마스 감귤을 선물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에도 롯데슈퍼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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