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협력사와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태영건설, 협력사와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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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행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에서 태영건설 임원 및 토목 관련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영건설)
지난 18일 진행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에서 태영건설 임원 및 토목 관련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영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협력사와 함께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실시했으며, 지난 7일에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실시한 바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는 태영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와 기술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침과 안전결의를 위한 구호 제창을 실시했다. 결의대회 이후, 태영건설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운영 시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토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선포식의 뒤를 이어 협력사와 함께 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며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운영 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결의대회를 함께한 토목 관련 협력사 외에, 오는 20일과 25일 양일간 건축 관련 협력사, 27일에는 기계·전기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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