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10월 분양 예정
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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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태영건설은 KTX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내에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8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694세대 △84㎡B 50세대 △121㎡ 66세대 등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KTX진주역 주변 96만3202㎡에 7181세대, 2만여명을 수용하기 위해 주거, 상업, 공원, 녹지, 학교 등이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다. 

인근에는 진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이 진주시 가좌동 8만6727㎡ 부지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도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에는 본격적으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될 전망이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철도교통 서비스 낙후지역인 서부경남을 수도권과 연계하는 KTX 노선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진주, 거제, 창원을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KTX진주역을 통해 동대구역을 경유, 서울역까지 3시간 40분에 이동할 수 있다. 사천공항이 가까우며,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신진주역세권 내 반딧불이공원 등 공원 부지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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