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의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 사이버 교육 과정으로 '금소법 완전정복'을 개설해 금융소비사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소비자보호는 조직문화로 내재화돼야 할 만큼 소중한 가치"라며 "금융소비자보호 시행을 계기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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