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SPC그룹은 6일 추석을 아 전국 사업장에서 인근 복지기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은 13개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빚기와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사업장 인근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카스텔라와 떡을, SPC삼립은 경기 시화, 충남 서천, 대구, 광주 등에서 빚은 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군 삼성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나눠줬다.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즐거움과 정을 함께 나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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