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멤버십 4만명 돌파 기념 정기예금 금리 인상
JT저축은행, 멤버십 4만명 돌파 기념 정기예금 금리 인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저축은행)
(사진=JT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JT저축은행은 멤버십 서비스 가입 고객 4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가입 조건에 따라 연 2.6%~2.8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된 JT저축은행 멤버십 서비스는 금융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금리 우대 쿠폰'과 창구 송금수수료 무료 혜택, 금융사기 피해 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JT저축은행의 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0.3%p,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0.35%p 로 각각 인상됐다.

이에 따라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은 각각 12개월 기준 연 2.6%, 연 2.7% 금리가 적용된다.

또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으로 가입하는 비대면뱅킹과 인터넷뱅킹 가입상품인 'e-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상품 가입 시 연 2.75%가 적용되며, 24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연 2.8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하면 1%p~1.45%p 높으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금 상품과 비교해도 최대 1.07%p 높은 금리다. (12개월 만기, 15일 기준, 전국은행연합회)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멤버십 서비스가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토대로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을 위해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