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라이나생명은 전국 텔레마케터(TMR)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18회의 강의 및 실습을 통해 CPR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PR가능 인원 확충과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CPR은 1분에 120번, 20분 이상을 지속하고 AED를 동시에 사용해야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임직원, TMR의 교육을 통해 CPR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작하고 점차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라이나생명은 심정지환자의 생존을 위해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작년 하반기 동안 총 747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 심폐소생술 애플리케이션 '하트히어로'를 공식 오픈하는 등 심정지환자 생존율 높이기 위한 CPR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CPR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전체TMR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이 가능해질때까지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히어로 앱은 심정지환자 목격 시3km내 거리에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자(하트히어로)에게 응급상황을 알려 골든타임(4분)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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