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창립 45주년 임직원 성금 3천만원 기부
금호석유화학, 창립 45주년 임직원 성금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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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8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의 동방사회복지회에 본사 임직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등 시설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거주 아동들의 세탁물 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말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개개인의 작은 후원을 모아 큰 도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모아 '끝전 성금'을 조성해 왔다. 회사는 임직원 성금에 매칭그랜트 출연금을 더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2007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끝전 성금은 본사 외에도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여수공장, 대전 중앙연구소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연말연초 전국 11개의 지역 복지시설에 총 1억20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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