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마중물] 대구銀, 찾아가는 '사랑나눔활동'
[지역경제 마중물] 대구銀, 찾아가는 '사랑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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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은행팀] 대구은행은 지역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창립 47주년을 맞이해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과 대구적십자사 봉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약6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연간 1000만원 상당의 급식 후원금 전달을 해왔으며,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연 4~5회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30회 이상 약 2만5000여명의 지역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10월을 지역민에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DGB이웃사랑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DGB동행봉사단 500여명이 지역의 47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시설 위문,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지난 47년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매년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알리기 행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독도 방문 및 독도경비대 위문 행사, 독도박물관 건립기금 지원,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 지원, 독도 등대 근무직원 부식비 지원, 독도사랑모임 근무 개설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년기부터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DGB독도사상 도전 골든벨을 개최하고, 독도의 달 기념 특별 예·적금 판매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독도사랑의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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