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쌍용자동차는 '체어맨W' 고객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The W Experience-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오는 3월 23일 부산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해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로 유라시안 필하모닉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는 체어맨 W의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한 후 지난 12월 개최한 '플라워 아트 갤러리'에 이은 두번째 프로그램이다. 지휘자의 전문적 설명을 제공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부담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금난새와 관현악단 유라시아 필하모닉은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다수의 교향악단 지휘를 맡으며 클래식 음악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음악회의 참가 대상은 2008년부터 지난 1월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으로 이달 18일~3월11일까지 전화(02-3144-3260) 또는 홈페이지(www.wexperience.co.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3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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